Firefox를 쓰면서 Tab Browsing의 매력에 매료되었다.
특히 Session Saving과의 조합으로
지적 호기심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 통로가 생겼다.
이로 인해 좋은 점이라면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쌓아둘 수’ 있다는 점.
언제 볼지는 모르나 ‘이야 이거 괜찮은데?’ 생각하며
일단 넣어두는 것이다.
처음에는 즐겨찾기를 이러한 용도로 사용했다.
그런데 인터페이스의 문제인지 나의 웹서핑 습관 문제인지
즐겨찾기에 저장된 사이트는 거의 가보지 않게 되었다.
(아, 웹 특유의 짧은 사이트의 수명도 즐겨찾기에 실망한 이유인 듯)
그래서 생각한 것이 꼭 조만간 가보아야지 생각하는 사이트를
바탕화면으로 링크 빼 놓는 것.
이건 매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나
역시 수가 많아지면 바탕화면이 복잡해서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바탕화면에 Link 와 같은 폴더를 만들어서 링크를 넣어둔다면
즐겨찾기를 쓰고 말지!
자, 다음 타자는 바로 Tab Browsing + Session Saver 콤보다.
근데 시간이 없군;;;
다음 기회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