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Brilliant: The Competative Advantage Of Common Sense
퍼거스 오코넬
비즈&북
서문: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큰 문제를 일으키는 크고 작은 상식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Chapter 1. 단순하게, 보다 단순하게 생각하기
Chapter 2. 먼저 어디를 향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Chapter 3.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Chapter 4. 하지 않는 일은 그 무엇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일할 시간이 없다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계획과 결과를 비교하고 분석, 평가하라
과도한 업무 -> 집중력 하락, 잔업시간 증가 -> 생산성 감소
시간이나 욕망, 필요성, 업무의 양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도 수요-공급 원칙이 적용된다
Chapter 5. 기대는 항상 당신을 배신한다 –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라
Chapter 6. 어중간한 것은 없다 – 모든 업무를 세분화하라
A- 급하고 중요한일 / B-오늘해도 좋은일 / C-오늘 절대로 하지않을일 / D-남에게 맡길 수 있는일
이제 여기서 A와 D만 행하고 나머지는 남겨두자. 오늘의 A와 D가 끝나면 B와 C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A와 D를 바로 시작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중요한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
Chapter 7. 이제,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상대방이 바라보는 방식대로 현상을 바라보면, 나의 빈틈을 채울 수 있다.
읽기 편하고 느끼는 것이 많은, 제목처럼 단순하지만 강력한 책이다. 너무 다양한 일을 하루에도 처리해야 하고 집중을 못하고 이것저것 복잡하게 벌여놓기 좋아하는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
업무를 최대한 세분화하여 당장 집중해야 할 일을 정하고, 그 일이 끝난 뒤에 현재의 상황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표를 만들어서 현재의 성취도와 위치, 앞으로 걸릴 시간 등을 파악하는 노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 (시간, 능력, 열정)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수요와 공급을 따져보아야 한다.
실제 수요 +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책 + 관리 = 공급
그 동안 항상 실제 수요와 공급에만 초점을 두어 왔으나, 항상 발생하기 마련인 돌발상황에 대한 고려와 관리의 overhead를 생각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나에게 적용할 점 :
톰 디마르코의 ‘최종기한’ (the Deadline) 읽기
돌발상황 대처에 걸리는 cost를 측정하고, 이를 다음 계획에 반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