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가볍고 사용자가 이것저것 해볼 여지가
많이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간단히 스킨 변경정도만 지원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SDK를 지원하고 각종 Extension, Plugin 등을
만들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1. Blog
Naver, Cyworld -> Movable Type, Tatter Tools
기존의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일괄적인 레이아웃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직접 꾸미고 바꾸고
지지고 볶을 수 있는 설치형 블로그가 뜨고 있는 듯하다.
2. Music
윈미플 / 윈앰프 -> Foobar2000
무거워 답답한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벗어나
윈앰프를 쓴지도 꽤 되었는데,
윈앰프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점점 무거워지고
막상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여지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Foobar2000!!!
정말 멋진 발견이었다.
http://blog.naver.com/despise_/40008508001
http://blog.naver.com/ttakiya.do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어이없는 80Kb 용량의 1by1…
가볍다 못해 날아갈거같다..
3. Web Browser
Microsoft Explorer -> Firefox
이녀석의 가장 큰 매력은 Extension과 Theme이다!!
탭 브라우징도 물론..
역시 ‘여지’가 많은 프로그램..
4. Mail Client
Outlook -> Thunderbird
나는 Outlook의 메일 기능만큼이나
‘작업’ 기능을 많이 쓰는데
썬더버드가 얼마나 대체해 줄지가 관심이다.
요놈은 아직 별로 써보지 않아서 노커멘트.